진짜 후회없는 선택 펜다 소파! :-) [에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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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 :-)
혼수를 준비하면서 가전도 한번에 다른 가구들도 한번에 잘 골랐는데!
고민을 하고 할수록, 소파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고르기 힘든게 소파였어요.. ;-;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한*은 금방 가죽이 부스러진다고 하고.. 디자인 가구점들은 퀄리티도 복불복에 as도 거의 불가능 하다고들 하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네이버에 유명한 레몬테라스 카페에 까지 소파 추천글까지 올렸던 저였습니다. ㅋㅋㅋ
거기서 자코*, 펜다, 다우* 등등 소파로 유명한 브랜드들로 많이 추천을 받아서 신혼집이 청주일 예정이라 일단 펜다 천안점을 갔었어요!
(저희는 가구거리 같은덴 가보지도 않았어요.. 퀄리티도 떨어지는곳이 많고 흥정하기도 힘들고.. 흥정해서 가격 다르게 사야 한다는게 싫었거든요!)
그곳에서 너무 친절하고 소파에 대한 전문성이 가득한 직원분들께 첫번째로 감동 받고,
너무 예쁜 디자인인데 너무 편안한 착석감에 또 감동 받았어요!
저희가 천안점에서 한번에 딱 꽂혔던 모델은 리에르 모델 아이스 컬러였어요!
요렇게 천안점에서 사진을 찍어두고 다른 추천받은 소파 브랜드를 더 둘러보고 결정 하기로 했죠! (저희가 단번에 선택같은걸 잘 못하는 신중한(?) 커플입니다 ㅋㅋ)
2주뒤 자코* 소파를 보러 갔는데, 2주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도 펜다만큼 편안하지도 예쁘지도 않더라구요.
심지어는 소파마다 착석감이 너무 들쭉날쭉 해서 너무 불편한 소파도 있었고, 그나마 맘에 드는 소파는 색상이 너무 한정적이더군요.
사실 처음엔 블랙 소파를 사려고 했는데 펜다에서 한번 아이스 색상을 보고 나니 아이보리 색상만 찾아 헤메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집이 몰딩도 월넛, 바닥도 월넛이라 ㅜㅜ 블랙 아니면 아이보리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기도 했구요 ㅠㅠ
자코* 소파는 아이보리 색상 소파는 저렴한 가죽 라인에서만 가능했고 그러다 보니 착석감이 떨어졌어요.
심지어는 하늘아래 같은 색상 없다더니.. 같은 아이보리라도 색이 달라서 예쁘지 않더라구요... ㅜㅜ 뭔가 더 저렴해 보인달까.. (실제로 가격도 더 저렴하긴 했지만요)
저희가 이제 시작하는 예비 신혼 부부인지라 사실 합리적인 가격인것도 무척 중요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합리적인 가격의 자코* 소파인지 아니면 편안한 착석감과 예쁜 디자인의 펜다중에 고민을 오래했어요..
결국 소파는 한두해 쓰고 버릴것도 아니고 두고두고 생각 날것 같아서,
펜다 리에르 아이스 컬러로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한번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징하게도 알아보죠? ㅋㅋㅋㅋ)
용인점이 오픈한다는 배너를 보고 혹여나 사은품이라도 더 주실까 하는 맘에(?) 용인점을 가기로 맘먹었어요! (천안점 직원분들께 죄송하네요 ㅜㅜ)
오픈날에 맞춰서 용인점에 갔는데 새건물 냄새도 가득(?) 새로운 지점 티가 물씬 나는 오픈 준비 와중에
친절하고 푸근한 말투의 아저씨(?)께서 저희 상담을 해주셨는데, 알고보니 대표님이시더라구요!
펜다가 정찰제라 비록 저희가 원했던(?) 사은품이나 오픈 행사는 없었지만 대표님께 직접 상담받으니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영광이었어요!)
거기다 대표님께서 상담해주시면서 저희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몰딩과 바닥이 월넛이라 집안 분위기 고민을 했더니,
블랙은 너무 답답해 보일수 있다며 더욱 아이스 컬러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관리하기 어렵지 않다며 관리법도 자세히 알려주셨구요!
(심지어는 가서 또!!! 다른 소파랑 고민했는데 인테리어적 측면과 실용성등을 함께 고민해주셨어요 ㅋㅋㅋ)
그렇게 상담과 계약을 마쳤고! 저희는 이미 집이 나와 이미 살고있는 탓에 소파가 사실 무척 급한 상황이었지만 ^^;
3주를 기다려서라도 펜다 소파를 갖고 싶어서 기다리는 동안의 불편함도 감수해가며 소파를 기다렸고 드디어 지난주에 소파를 받았네요 :-)
(배송 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 저희 집이 군부대라 찾기도 힘들고 들어오기도 불편한데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적이었네요 ㅠㅠ)
다른 분들처럼 으리으리하게 크거나 예쁜 집은 아니지만, 소파 자랑겸 현실적인 신혼집 거실 보여드릴께요!
요렇게 보면 모르지만 저희 집이 구조가 이상해서 거실이 평수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커요.. ㅜㅜ
그래서 소파 일인용을 하나 더 추가해야하는 정도의 거실 크기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커서 그냥 4인용 카우치로 샀어요!
배송 받아서 소파를 놓았는데!
요렇게 많이 남아서 인테리어용으로 화분을 놓았는데 아이스 컬러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역시 대표님의 감각은 짱짱입니다!
소파 받아보니 그동안은 소파 없이 어찌 살았나 싶은 정도로 너무 편해서 소파 없는 생활은 꿈도 못꾸네요 ㅋㅋㅋㅋ
펜다 소파 진짜 짱짱이에요!! 모든 소파들이 다 편안하고 예뻐서 오래오래 쓰다 또 소파 바꿀때도 펜다 소파 구매하려구요!
예쁘고 편안한 펜다 소파와 알콩달콩 예쁜 신혼 생활 해야겠네요 :-)
앞으로 주변에 펜다 소파 적극 추천할께요! 더더더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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