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펜다소파(5인용 랜디소파)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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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계약하고 거진 3주 이상의 인내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우리집 거실에 펜다쇼파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에 이미 지금은 아쉽게 단종된 애플 1인용 소파를
한번 구매했던지라 펜다소파의 품질에 대해서는 확신이 있었고 이번에 홈씨어터룸을 새롭게 꾸미면서 기존 소파를 홈씨어터룸으로 이동시키고 집의 얼굴인 거실 소파를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펜다소파를 한번 쭉 보고 랜디소파가 맘에 들었지만 가격이 예산을 초과하여 고민하다가 광복 롯데백화점에 들러 타사의 여러
브랜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격적으로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인 독일제 모소파의 세컨 브랜드와 직접적인 비교를 하였는데 중국산이라는 점과 펜다 부산점에서
설명들은 가죽과 내장제의 소재부분에서 펜다가 앞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산점을 방문하여 랜디소파를 꼼꼼히 비교해보고는 소파가 자주 살 물건도
아니고 가격보다는 품질과 디자인 소재등에서 펜다를 선택하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펜다가 기본품질도 우수하지만 타 브랜드?와 달리 정찰제를 한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었고 디자인은 주관적이겠지만 제가 보았을 때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좀 독창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소파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펜다사이즈의 좌방석을 가진 브랜드가 별로 없더군요. 이 소파를 만들기 위해 몇 마리의 소가 희생?되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아낌없이 가죽을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부산지점 지점장님 감사드리고 잠깐 부산에 오셨다가 얼굴뵙고 소파 또 구매하러 왔다니 10년 쓰는 펜다소파를 고장나서 바꾸는 줄 알고 화들짝
놀라신 펜다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잘 나가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가구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소파 잘 쓰겠습니다.^^
거실에 놓인 랜디 새 소파와 기존 애플 1인용 소파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새 가죽 냄새가 너무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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