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랜디 리치아이스 3+1인형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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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사하면서 소파를 바꾸려고 몇날 몇일을 검색했고 펜다 레이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새로 생긴 용인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매장가서 둘러보고 앉아보니 랜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랜디에 앉아보고 다른 어떤 소파에 앉아봐도 머릿속에는 랜디만 맴돌았습니다.
2년 후 외국으로 나갈 생각에 굳이 소파에 큰 돈 투자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큰 부담이 없는 레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매장에서 바로 계약할 생각이었는데 망설여졌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이주할때 소파를 가져가면 된다고 하셔서 더욱더 랜디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래도 랜디는 계획에 없던 변수였던지라 우리 부부는 그렇게 고민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몇일을 고민해도 랜디만한 소파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전화로 소파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후기를 보니 화이트 컬러가 너무 예뻤지만 한살배기 아기도 있고 감당이 안 될거 같아서 리치가죽에 있는 컬러인 리치아이스를 선택하였고 이사가 잦은 우리집 특성상 소파배치가 용이하도록 카우치없는 3+1인형을 선택하였습니다.
저없을 때 신랑이 소파를 받았는데 너무 예쁘고 잘 산거 같다고 바로 전화로 말할 정도로 만족해했습니다.
처음에 소파를 받으면 가죽냄새가 심한데 한달가량 틈틈이 환기해주었더니 지금은 딱히 가죽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죽이라 그런지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지는 느낌입니다.
사용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저 역시 너무 만족스럽고 누구보다도 우리집 꼬맹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등받이를 바닥에 놔주면 그거 밟고 금새 올라가서 잘 놉니다.
떨어질까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다른 소파보다 많이 넓어서 조금만 옆에서 봐주면 위에서 한참을 앉아서 잘 놉니다.
신랑, 저, 우리 꼬맹이 모두 아주 만족해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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