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꺅 반했어요 [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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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기존에 있던 쇼파는 팔구 새로운 쇼파를 찾기위해 한달을 돌아다녔네요.
3살이랑 돌도 안된 아가들 데리고 좋은 쇼파 찾겠다고 열심히 다녔어요.
젤 처음으로 유명한 펜다매장 먼저 가보구 마음에 드는 쇼파가 있어서 찜했는데 가격이 예산보다 더 나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발길을 돌리고 일산 가구매장이랑 분당, 집근처 가구매장이며 백화점까지 다 돌아봤지만 펜다에서 앉아본 쇼파처럼 저를 한번에 사로잡는 쇼파는 없더군요..
결국 한달이 지나고나서 다시 펜다매장을 찾았습니다.
8개월된 둘째 아이를 앉고 쇼파에 앉자마자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나를 감싸주고 아늑하게 편안함을 주는 이 아이를 데려가지 않으면 정말 후회하겠구나.
하루 종일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고, 집안일로 지칠대로 지친 내몸을 늦은 저녁 단 한시간만이라도 딴세상으로 보내줄 이공간만은 포기하지말자고요.
결정하고 2주정도후에 쇼파가 도착했습니다.
3일째 사용중인데 가격땜에 망설였던 그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졌어요ㅠ
감동입니다.
저랑 신랑 감격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오리털이라 앉아있으면 정말따뜻하구요
등받이는 등을 포근하게 감싸줘서 정말 좋네요.
사용할때마다 뿅뿅 반해요~
진짜 주변에 펜다 추천중입니다♡
펜다 살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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