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고 싶은 나만의 쇼파" <던> > 포토리뷰

• 목록
• 답변

FENDA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던 쇼파 <던>을 저희 집 거실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에 살면서 기존의 쇼파를 바꾸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아들 덕분에 마음에 쏙 드는 인생 쇼파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후기들을 보니 신혼집이거나 새집으로 입주나 이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오래된 집이라도, 나이가 많아도, 만족하게 사용할수 있는 쇼파라는 믿음으로 후기를 적어봅니다.

쇼파를 구매하고자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많은시간에 걸쳐 인터넷검색,

매장방문 등의 온갖 발품을 팔아 어렵게 결정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펜다, 자*모, 봄*와, 알*소 등등 여러 브랜드들을 비교하며 한달여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들이 펜다쇼파 용인점에서 우리집에 어울릴만한 쇼파를 찾았다며 사진을 보내왔어요. 

집에서 쇼파와 가장 오랜시간을 함께 할 엄마가 결정하라며... 

몇장의 사진을 보는 순간 퍼플색깔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던>의 자태에 제 마음을 빼앗겨버렸어요. 

어쩌면 쉽게 선택하지 못할 색깔이지만 저희집의 가구들이 체리목의 가구들이라 잘 어울릴것 같았구요. 

그때부터 펜다 쇼파 집중탐구!

홈페이지 회사 소개부터 유튜브 등을 보면서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유튜브 영상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나니 더욱더 펜다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겼어요.

쇼파는 만드는 사람의 철학과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과  

특히 강조한 압도적 편안함, 과학적 디자인, 친환경 경영 이 세가지 정신이 저를 매장으로 이끌게 하였어요. 

제가 경상도 사람이어서 대표님의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도 한 몫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 ㅋㅎ 

휴일이라 먼길에 길도 막히고 해서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는데 

이쁘고 친절하신 매니저님 덕분에 마음 편하게 쇼파들을 꼼꼼히 살펴볼수 있었어요. 

모두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유럽의 어느 명품매장을 방불케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하고 우아함에 편하기까지 한 쇼파 던에  

마음을 빠앗겨 결국 집으로 들여 놓기로 결심하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펜다 쇼파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타 브랜드와 달리 

모든 제품에 국내 E0 등급의 합판, 자작나무 목대를 사용하며 가죽, 목대 원자재를 직접 수입하고 

국내 공장에서 생산, A/S까지 같은 곳에서 한다는점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인 접착제까지 친환경 수성 접착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믿음이 확 갔어요.

이러한 펜다의 정직한 철학이 있었기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계약후 배송까지 3주 예정이던 쇼파가 예상보다 빠르게 보름정도 만에 도착을 해서 배송도 만족스러웠어요.

펜다 회사의 쇼파중에 가장 무거운 철제프레임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며  

땀을 뻘뻘흘리며 먼길까지 배송해주시고 사용법, 관리법 등 자세하게 안내해 주신 배송기사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넓은 거실에 떡하니 자리잡은 쇼파가 거실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며  

와인 계열의 집안가구들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최고급 네츄럴가죽이라 촉감은 보들보들하면서 딱딱하지 않아 저와 쇼파가 한몸이 되기 안성맞춤이고요 

기존의 쇼파 테이블과도 찰떡궁합! 

쇼파 충전재가 마이크로화이버에 구스라고 하셨는데 쿠션감도 최고! 

이리앉고 저리눕고 일어나면 살짝 꺼진 부분도 조금 지나면 다시 되살아나네요. 

왼쪽 코너부분 등받이를 앞으로 당기면 다리를 펴고 앉기 충분한 공간이 되고, 

손을 넣어 뒤로 밀면 침대처럼 누워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되어 퇴근한 남편의 최애 자리가 되었어요.  

오른쪽 3인자리 역시 등받이 위치를 옮길수 있고 헤드레스트가 있어 앉아있기 너무 편한 자세를 유지할수 있어 참 좋아요. 

쇼파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거실 분위기가 훨씬 품위있어 보인다며 남편이 퇴근할때마다 자랑이네요.  

최고의 쇼파를 최고의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신 

용인점 매니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만간 아들네도 쇼파 교체 예정이라는데 고민없이 펜다로 다시 향할것 같네요  

이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주위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널리 홍보 할께요. 

< FENDA. DUNE >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