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엄마가 반해버린 펜다소파 드뎌 입성했습니다.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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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제 소파의 내장재나 가죽질에 대한 기사들을 보고 불신이 팽배했던 엄마에게 펜다 소파를 소개시켜드렸답니다.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거리에 위치한 부산펜다매장(좀 중심부로 이전하셨음 좋겠네요..넘 멀어요 ㅠㅠ)
시큰둥 하게 들어갔던 부산매장에서 발견한 루이소파에 눈을 떼지 못하고 계시네요
매장에서 본 루이소파에요,,품질이 좋아서라고 믿지만서도 가격대가 만만치않아 일단 한번 살펴보고 다음에 오겠다고 발길을 돌렸으나
수차례 다른 매장을 둘러보고 루이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시더니,,, 고민고민 끝에 주문한 루이소파에요~
조명탓인지 색상이 다른듯 하죠?
소파도 안락하지만 이 색상이 실물로 봐도 굉장히 독특하고 예뻐서 디자인에 가치를 더해주는것 같았어요
새로 이사한 집이라 아직 정리중이지만, 놀러오신 분들도 집에서 소파만 보인다는 웃픈.....ㅠㅠ
저희집은 매장에 있던 것과는 반대의 위치로 주문했어요
측면에서 본 모습. 헤드를 뒤로 젖히며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소파보러 갔다가 루이 옆에 있던 호두나무 식탁까지 얼결에 같이 구매했어요
하부다리라인이 참 곱지요 ^^
벤치또한 약간 굴곡이 있는 타입이라 앉았을때 굉장히 편안했어요~
세트로 있는 의자는 너무 너무 사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모시고오진 못했답니당.
지금 저렴한 녀석으로 따로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이에요~
오랜만에 마련한 소파와 식탁이 너무 맘에 드네요~ 내년 4월에 이사할 이모도 이쁘다고 한번 더 가보자고 하시네요
길이 넘 멀어요..... 차비주세요 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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