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의 꽃 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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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에 입주하며서 17년간 함께한 살림살이를 다 버리고 새아파트에 걸맞게 모든 것을 장만하였습니다. 신혼살림 장만하듯이..
그 중에서 젤 신경쓰이는 것이 쇼파였습니다.쇼파는 그 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입주할 아파트카페에서 *펜다*를 알게 되었고 다들 구매후기평이 좋아서 펜다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죠.
정말 고급스러보 눈이 크게 뜨이더군요.하지만 200만원대쇼파를 구입예정이라 펜다 금액대를 보니 너무 높아서 고민했죠. 일단매장가서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식으로 신랑과 1시간거리에 있는 녹산직영점으로 달려갔죠. 매장직원의 친절한 ㅜ연설명까지 들으니 모든 제품들이 다 좋아서 어느것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 중 레이(네이비)가 우리 부부의 눈에 확 들어왔어요.하지마 생각한 금액에 초과되는 쇼파이니 다른 매장도 가 보고 하자는 신랑의견에 아쉬움을 남기고 뒤돌아 오겠되었어요.
집에 돌아와 밤새 레이가 머리속에서 떠나지않아서 다음날 아침일찍 펜다매장으로 직행했어요.레이를 생각하고 매장을 들어갔지마 다시 찬찬히 둘러보니 랜디도 마음에 콕 들어왔어요.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기도 했지만 앞으로 새아파트와 함께 1년은 너끔히 함께할 생각으로 이왕이면 좋은 걸로 구매하자했지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좋았더 것은 착석감이었어요. 마이크로화이바가 들어있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어머! 그래 이거야! 하면서 카드로 싹^^
드디어 이사하는 날 쇼파가 왔어요. 이사해주시는 분, 블라인드 해주시는 분 모든 분들이 쇼파를 보고 비싸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한말씀들 하시더군요.
그 말에 제 어깨가 조금 올라갔어유^^
이제 우리 식구들은
랜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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