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소파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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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처음 구입한 나의 보금자리.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다.
그 중 온가족이 정말 많은 시간 부대끼며
지낼 소파를 구입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가장 가까운 용인직영점에 도착하니 넓다란 주차장,
시원한 매장 내부가 인상적이다. 사실 여기에 오기전에
몇몇 유력한 업체를 들러서 마음의 결정을 대충 했던터라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은 상태로 그냥 둘러 보고 제품들
구경만 할 생각이었다.
이런 점에 나는 결정을 바꾸었다.
1. 물어 보는 것 외에는 적극적인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
왠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2. 자재와 디자인 기술적인 부분을 어필한다. 다녀온 매장
어디에도 없던 소파를 속까지 까놓았다. 겉과 속에 들어간
한결같은 정성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3. 가격으로 밀당을 하지 않는다. 높게 불러 놓고 깍아주며
소비자 비위를 맞추는 행위는 진상손님을 양산하고
나같이 어리숙한 손님은 두고두고 스트레스가 되기 마련이다.
4. 주문에서 배송, 설치 품질검수까지 변수가 없다. 약속한대로
그대로 이행한다.
매장 방문후 그 다음 날 바로 주문하고 오늘 드디어 제품을 받았다.
꾸무리한 날씨에 비올라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후기쓰려 들어왔더니 그 사이 대구매장을 오픈하는가 보다.
이렇게 초심과 원칙을 지키며 발전하는 펜다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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