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다쇼파를 선택하면서[에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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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쇼파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낡고 헤어져서 속이 다 드러나서 수선등을 알아보니 최초 구입가격(250만원)의 약 60프로 정도 든다 하네요..
그래서 하나 새로 장만하기로 마음을 먹고..
주말에 대구 유통단지..시내백화점등등 발품을 팔아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딱 마음에 와닿는 제품이 없네요..
휴대폰 인터넷으로 대구지역 쇼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펜다쇼파를 알게되어 반야월지점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쇼파가 진열되어 있고 사장님이 동선을 따라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도 겻들여주어 우리가 판단하기에 수월하였네요..
와이프도 다른 가게에서는 5분도 보지않고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급관심을 보이고 제품의 질이나 여러가지 궁굼한것에 대해 문의를 하네요..
최종적으로 올해 신상중에 에르바 라는 제품인데..모양도 심풀하고 앉았을때 감촉도 좋아 엉덩이가 미끄러지지도 않고 또 사장님이 친환경 제품. 이테리 가죽중 10등급의 2등급...여러가지 신뢰감 있게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여 주어 구입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쇼파의 길이도 310cm 인데 공장에서 15센티정도 줄여서 집에 맞추어 준다 하여 거실에 딱 맞추어 쓸수가 있네요..
시중에 참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지만 막상 맘에 들고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기는 생각보다 힘들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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