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레알 후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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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산에 살고있는 초보새댁입니다~^^
긴말 말고 솔직한 후기 갈게요
신혼집에 어울릴만한 소파를 찾다가(원목으로 찾고있었습니다) 펜다를 봤습니다
레이 소파가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소파인데다 가격도 비싸지도않고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매장들어가서 앉아보니 그냥 딴거 필요없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결제할때 매장직원분이 말씀하시길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안될수도 있다길래 살짝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딱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을 뙇!!!!해주시더라구요
배송도 딱 마음에들고 기사님도 친절하게 설명 조곤조곤 해주시고 무엇보다 시간약속을 칼처럼 잘지켜주시더라구요
거기서 또 한번 돈주고 사길 잘했구나 내가 소파 하나는 잘샀구나 하는 생각했어요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디자인도 그렇고 요즘 가성비라는 말 많이쓰잖아요
가성비 갑인거 같아요 가죽 냄새도 좋구요 천연이라 그런지 인공적인 냄새 전혀없어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도 요거 하나 해놓으심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레이소파는 무엇보다도 원목이 포인트인거같은데 다리가 튼튼하더라구요
소파 고를때 다리 신경을 많이썼는데 다른회사 제품들은 다리가 다 얍실하니 금방 부러질거처럼 생겼더라구요
펜다 소파는 다리가 튼튼하니까 보기에도 안정감있고 저는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또 하나는 너무 편하다는겁니다. 저희는 3인 + 카우치 했는데 신랑은 맨날 카우치에서 저는 소파 중간에 누워서 TV를 봐요
요즘은 저녁 밥 먹고 소파에서 쉬는게 일상이랍니다.
침대보다 편하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잖아요 사실 안믿었었는데 펜다소파 앉아보니까 그 말 공감합니다.
다른 회사들도 많이있지만 저는 제 지인들한테 펜다 소파 추천 해주고싶네요
후기라서 입에 사탕발린 소리하는게 아니라 진짜 편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아무튼 상품은 21일에 받았는데 정리가 안된터라 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ㅎㅎㅎ
사진은 아무효과 안넣고 그냥 있는그대로 찍은거구요 색상은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소파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적극추천드릴게요~!!!
두서없이 뒤죽박죽에 띄어쓰기도 엉망인데 그래도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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