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쉼터가 된 펜다 나이스알칸타라 > 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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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게 시용한 소파를 떠나보내고 새로 입양하기 위해 가구단지를 부지런히 찾아다녔지만
맘에 드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하청이나 수입하는 업체가 다반사에서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마침 친한선배하고 저녁식사를 갖는자리에서
펜다라는 소파전문업체를 알게되었습니다.
 다음날 휴일이라 부모님과 근교외출겸 일산에 있는 펜다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에서 일산본점까지 생각보다 가깝더라고요.
 매장에 발을 드려놓을때 정말 소파 전문기업이라고 느낄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거실공간에 맞는 제품(나이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거실이 협소하고 소파에 누워있는 생활패턴에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면피가죽에 색상을 고르는 중 매장 안쪽에 알칸타라라는 파스텔계열의 색상의 제품을 보게되었고 자연스레 만져보게 되더라고요
 촉감이 부드럽고 일반세무보다 세련된 분위기에
직원분의 설명은 어떠한 화학처리도 하지않은 인체에 무해하고 무엇보다도 집먼지 진드기도 살지 못한다는 건강에 좋고 가죽면피제품에 비해
관리하기도 편리하다는 알칸타라
 맘에 쏙 들지만 가격때문에 일단 계약을 미루고
어머니와 좀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첫방문을 마쳤습니다.
 10일간 고민끝에 알칸타라 나이스벨벳을 구입하기로 맘을 먹고, 오후에 두번째 방문을 해서 첨 방문시 만났던 친절한 직원분과 알칸타라 소재 관리법, 펜다제품에 대한 품질설명을 충분히 숙지후 계약을 했습니다.
 24일후 기다리던 제품을 받았습니다.배송간
3중포장부터 꼼꼼하고 안전하게 설치받았습니다.
 첨엔 냄새가 좀 났으나 시간이 좀 지나니까 괘찮아졌습니다. 펜더 소파를 들어놓으니 거실이 샤방샤방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소파가 침대같아서 저녁에는 저희 쉼터공간이 되었습니다.
Ps바닥을 보니 한쪽에는(우측) 지퍼가 다른한쪽에
지퍼가 없더라고요 넘궁금해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