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누벅 블루 구입후기입니다:) > 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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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방문했을때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눈에 띄었던 모델이었습니다.

다른 모델들도 예쁘고 좋았지만 저희 커플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취향이라

흔치 않은 빈티지한 그린컬러가 멀리서도 한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일반 가죽도 아니고 누벅 재질로, 컬러와의 조화가 엄청 고급진 빈티지라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런 펜다의 센스!!!ㅠㅠ

이 모델의 디자인에서 그야말로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는 이 화이트 스티치 부분!!

컬러와 재질 너무 좋았지만, 한땀한땀 정성스런 이 스티치 디테일에서 저는 원투펀치 맞고 쓰러졌습니다ㅎㅎㅎ

좌우 팔걸이 부분과 쿠션에 과하지 않게 절제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펜다의 랜디 소파는 받침대 조차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충족시켜주지만, 청소기가 막힘없이 소파밑으로 쑥쑥 들어갑니다.

구석의 먼지 하나 걱정할 필요없이 깨끗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D

그럼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사용 후기 말씀드릴게요~

  [ 펜다 누벅소파의 장점 ]  

1. 넉넉한 사이즈

성인 2명이 누워도 자리가 남는 혜자스러운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2. 끈적이지 않는 재질 

일반 가죽소파는 여름에 오래 앉아있으면 피부가 달라붙을 수 있지만,

펜다의 랜디 누벅재질의 소파는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바닥청소가 가능 

일반 소파들과는 다르게 청소기가 소파 밑으로 걸림없이 다 들어가서

소파 밑 먼지를 매일 닦아낼 수 있습니다:) 

4. 등받이 분리 기능 

등받이가 각각 분리, 조절이 가능 합니다.

소파 사이즈가 넉넉해서 등받이까지 들여앉지 않아도

연약한 여자분도 손쉽게 앞으로 당길 수 있습니다.

5. 잠이 잘온다   

 ㅎㅎㅎ말 그대로 입니다. 쿠션이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히 쫀~득해서 앉았을때 뿐만 아니라

앉았다가 항상 눕게되는데ㅎㅎ잠이 아주 솔솔옵니다.

아예 작정하고 소파에서 자도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펜다 랜디소파 정말 인생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