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에 무릎 끓은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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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도심생활을 정리하고 시골로 가자는 표현에 아내도 동의하여 작은 오두막 짓고 하나하나 곡간 채우는 과정, 소파는 어떤 걸로 할까? 고민 중 우연히 접한 촌놈, 펜다단어 어.. 무슨 소파가 중국판다 곰? 의아하다 생각하다 자세히 보니 판다 아닌 펜다.. 펜다 홈페이지 접속후한 장 한 장 장수를 넘기니 전에 몰랐던 새로운 소파 매력 기존 봐왔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펜다소파 독렵 루이가 가슴에 그냥 안기더군요. 고민 하다 사진 찍어 아내에게 카톡으로 보냅니다. 아내 비싸다고 할 텐데 잠시 후 까톡 까톡 얼마 대?.. 좋은데.. 카톡 다음 줄 메시지 제일 중요한 질문.. 얼마 대 580만원,, 까톡 까톡 질러.. 어쩐 일일까. 의외의 답변에 잠시 놀라면서 가자 본사. 아님 천안. 시간이 흘러 일주일후 루이를 본다는 기대감에 천안으로 올라갑니다. 천안직영점 좋은 제품 가득하더군요. 아무리 좋은 제품 많다해도 내심 루이만 찾아갔건만 하필 가는 날 장날이라 루이는 없더군요. 아내 다른 제품 눈요기 배부르게 하더군요. 아쉬움 뒤로 하고 집에 온 후에 한2주간 펜다 찾아 나섭니다.
홈페이지 들락 달락후 용인직영점에 루이가 있다는 전화 확인 후 루이 찾아 용인으로 갑니다. 도착과 함께 용인점 문을 여는 순간 나을 반기면서 팔 펴고 있는 루이 멋지더군요.
순간 아내를 보니 내생각과는 정반대로 루이 옆에 있는 비올라에 이미 눈동자가 가있더군요. 루이 어때 묻자 음 별... 난 이게 마음에 와 닿는데... 소리에 멍... 루이 비올라에 무릎 끓는 순간 이었습니다. 비올라 하필 루이 옆에 있어가지고 내 마음 가을에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는 루이 실물을 용인직영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비올라에 저 또한 마음 실었습니다.(각시 못 이깁니다)
잠시 마음 정리하고...
우리 집 거실에 잘 맞을까? 잠시 비올라에 착석 비올라 켜고 눈감고 우리 집 거실과 비올라를 스케치 해보니 아늑함과 우리가족의 행복 더함, 아울러 중후한 멋을 겸비할 것 같았습니다. 루이도 멋있는데... 이미 아내 마음을 사로잡은 비올라에 루이는 역부족 이었나 봅니다.
친절한 용인점 두 직원 분들 설명을 듣고 그렇게 루이가 아닌 비올라가 우리 가족들의 편안함을 책임지기로 약속하고 계약 서명과 함께 긴 기다림 끝에 거실에 자기자리 찾아 왔습니다.
펜다소파 펜다소파의 좋은 수식어가 많이 있지만 소파선택 결정이 딸아이 아토피로 인한 친환경 소재 및 제작이 제일 중요한 선택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비올라는 이런저런 표현보다는 우리 가족의 편안함/안락함/행복함을 더해서 퇴근 후 아이고 죽것네라는 소리와 함께 소파에 벌렁 누웠을 때 하루 피곤함을 풀어주고 거실 밖 밤하늘의 달.별을 보면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소파로서 비올라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또한 이래서 펜다소파만 이 갖고 있는 특성이구나 생각합니다. 충분한 만족, 아무리 후기 글이 좋다 해도 앉자보고 눠보고 사용해봐야 펜다만의 소파 좋은 거 알 것 같습니다. 전문적 용어 표현은 어색하고 비올라 좋습니다. 이상 루이를 꿈꾸다가 비올라에 무릎 끓은 루이 였습니다.
댓글목록
FENDA용인님의 댓글
FENDA용인 작성일
고객님의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이너무 고급지게나온 비올라소파죠~~
다리부분에는 수납할수있는 공간도있어 실용적이랍니다~~
비올라의 나무다리와,(샌드,하단로지)색상이 고객님댁의 인테리어와 잘어울립니다~~^^
앞으로도 비올라와함께 피곤하고,지친몸을 기대며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인지점으로 (1522-4021 )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