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걸 봐도 계속 로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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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집에 입주하면서 쇼파를 놔야지하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각종 쇼파 브랜드들 구글링하다가 이곳도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에 홈페이지에서 이거 마음에 든다 하고 보고간건 다른 제품이였는데
로벤을 실물 영접하고 마음을 뺏겼습니다
입주하기 전 2월에 먼저 와서 보고 갔는데
입주하면서 7~8월에 다른 브랜드의 쇼파들도 다시 보고..
저렴한 브랜드, 저렴한 쇼파들까지도 쭉 보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ㅠㅠ
아 로벤은 좀 더 좋았는데~ 해서 남편도 같은 마음이길래 다시 펜다에 와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기다림 끝에 5~6시쯤 설치하러 오신다고 하셔서
회사에서 총알같이 퇴근해서 집에 설치가 된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구요
푹신함도 제가 선택한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따로 하자나 교환대상이 될 만한 것도 없었구요
설치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셨어요
각자 두명이 누워도 서로 몸이 안 닿고
한곳에 두명이 누워도 충분한 넓이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침대에서 자다가 거실에 나와서 다시 자다가 왔어요
뭔가 침대가 새로 생긴 기분입니다
로청 쓰는데 밑에 충분히 들어갈 자리가 되서 청소도 기특하게 잘 하고 나와요
로청 안들어갈 걱정이나 밑에 청소해야하는데 싶은 생각도 싹 사라지니까 있으신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친구들한테 자랑했는데 친구들이 너무 예쁘다고 난리입니다
어디서 샀냐고 정보알려달라고~
저희집가로 길이에 맞추다보니까 조금 자르긴 했지만
잘랐어도 너무 좋아요 다들 로벤 사세요~ 두번사세요~
마지막으로 저희집 쇼파 사진 더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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