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혼집에 인생 첫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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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혼집 소파에 많은 시간을 써서 이것저것 고려해보면서 알아봤습니다.
리클라이너 소파로 할지 펜다 소파로 할지 가죽으로 할지 페브릭으로 할지..
펜다소파는 이사 6개월전에 매장으로 가서 한번 보고, 그 사이에 다른 브랜드 소파들도 많이 보고 앉아봤찌만
이사 날이 다가 올 수록 계속 마음에 남는것은 펜다소파였고 그렇게 로벤소파를 계약하였습니다
저희집은 딱 30평인데 소파가 너무 커서 거실이 좁아 보이지 않을 까 싶은 고민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그런거 전혀 없고 100프로 만족 하고 있습니다.
넓어서 둘이 옆으로 누워서 티비를 봐도 공간이 넉넉하고 침대보다 소파에서 더 많이 잤을 정도로 푹신하고 편안합니다.
특히 가죽질감이 너무 좋아 처음에는 소파를 아낀다고 이불도 깔아서 쓰고 소파 커버도 알아봤찌만
이 특유의 가죽질감을 포기 못해서 아깝지만 그냥 소파 가죽 그대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정도의 가죽 퀄리티 소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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