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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다 레이] 난 소파말고 펜다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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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ya
댓글 0건 조회 3,230회 작성일 17-03-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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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혼수 장만에 소파는 1순위 목록인 것 다들 아시죠. 결혼 당시 저도 당연히 나름 심사 숙고해 소파를 장만했어요.
그런데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고민 없이 버렸어요.
왜 버렸냐고 물으시면, 그때 산 혼수 소파가 펜다가 아닌 '아무 소파'였기 때문이라고 말해야겠네요.
아무튼 이사하며 새로운 혼수장만의 각오로 ㅋ
매의 눈으로 소파를 탐색하다 결정한 게 바로 펜다였어요.
꼼꼼하고 정교한 '독일 방식의 가죽 제작 시스템'
가죽의 장인인 '이태리 가죽',
친환경 소파인 만큼,
 '네델란드 친환경 접착제 사용'
OEM방식이 아닌 '한국만의 기술력'
으로 탄생한 펜다 소파.
고민할 필요도, 망설임도 없이 집 근처 일산 본점으로 향했어요.
전 특히 폴로 레더인 '레이'가 맘에 들었어요.
이미 맘으로 결정하고서 답정너 상태로 남편을 데리고 갔죠.. 남편이 지갑만 줬다면 혼자라도 갔을꺼에요. 그만큼 확신이 있었죠.
온라인 상의 극찬만큼이나 가서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거기에,  가죽 바디에 레그가 우드라니 이 트렌디 충만한 레이에 어떻게 안 반할 수가 있나요.
특히 이 레그 부분 역시 국내 산 목대와 친환경 합판을 사용했기 때문에 면면히 모든 부분이 친환경 소파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췄답니다.

고민하는 게 이상한 일이죠.
방문한 그 날 바로 샀고
드디어 이사 당 일 두 분의 직원분들이
직접 와서 자리 잡아 주시고 가셨어요.
다른 업체들은 노골적으로 인건비 운운하며 소파 배송 시 한 분의 기사만 파견하는데 그건 대 놓고 자사 소파 퀄리티를 깎아 내리는 일이지 않고 뭐겠어요..
펜다는 두 분이 오셔서 안전히, 하자 없이, 소중히 배송해 하자 체크 여부까지 확인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구입 한달 째, 보통 소파와 일체는 남편이라는데
저희 집은 아가의 침대입니다.
지금 38개월 된 소중한 제 아가,
소파가 낮은 편이라 아이가 혹시라도 떨어지더라도 다칠 일 없고, (물론 영아는 주의해야죠)
꺼짐 없는 오리털 패드와 진드기 제로 및 향균성에 탁월한 마이크로화이바솜으로 빵빵한 충진된 방석과 등받이는 안락함 그 자체에요.

사진은 저희 딸이(95센티)  밤새 소파에서 자고 일어난 사진이에요. 믿기지 않겠지만 55사이즈/163센티인 저도 함께 잤어요 ㅋㅋ
제가 소파를 구입한 지 침대를 구입한 지 모를정도로 불편한 곳 없이 너무 편히 잤어요 ㅠ
다만 제가 한 큰 실수는 베게 없이 그냥 암레스트를 베고 잤다는 거죠 ㅠㅡㅠ
충진재 덕에 베게보다 더 편하기 그지 없는데
머리 기름이 소중한 폴로 가죽을 망가뜨릴 수 있
대서 주의해야겠어요.
저의 펜다는 소중하니까요^^
조금 있으면 집들이인데 이 펜다 소파가 제 자존심 제대로 세워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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