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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알아주는 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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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보라
댓글 0건 조회 2,264회 작성일 17-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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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사용하던 소파가 (쿠션만 2년전 리폼. 겉은 깨끗함) 잠시만 앉아있어도 온몸의 뼈마디가 쑤실정도로 불편하여 새 소파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이소파 저소파를 검색하며 골치를 썩길 거의 한달무렵 우연히 "펜다소파 홈페이지" 에 들어가 제품들을 본 순간 "이거다!"라는 확신감이 들어 즉시 펜다 매장으로 가서  소파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펜다에서 만든 랜디소파로....."
그 후 구매에서 배송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3주 후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용한지 보름정도 되었는데 새 것임에도 불구하고 화학적 냄새대신 맡기좋은 은은한 가죽냄새가 납니다.
  다만 색상 선택을 옅은 브라운으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그러나 남편과 자녀들은 색상이 맘에 든다네요.  그래서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패스...   
랜디소파는 좋은점이 많지만 (일일이 열거하긴 어려움.  보는 분들이 지칠 우려가 있음 ) 최고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부드럽고 탄력있는 착석감인 듯 해요.  착석감이 너무 훌륭해서  신기하리만큼 몸이 가뿐해져서 보약이 따로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의료용인 듯!
"아무리 그래도  꿀잠은 침대에서....."
 소파선택의 기준이 편안함이어서 집과 어울리지 않아도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각도에서 보아도  예쁘기만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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