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FENDA 랜디와 함께 > 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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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새아파트를 분양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구를 알아보기 시작하였어요..신혼을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했던터라 쇼파가 굉장히 작았기 때문에 집을 이사가게 된다면 크고 넖은 소파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바램이 있었어요..
아파트 분양받은 날부터 정말 매일 소파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미 다들 많이 아시는 브랜드부터 작은 소규모 공장들..여러 곳의 소파를 틈만나면 보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면서 시간이 흘렀어요..아이가 둘이나있고 아직 어리기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싼걸로 하자 이런생각으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FENDA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는데..인터넷으로만 보니까 어떤지 사실 감이 잘안오더라구요..그래서 아이들데리고 무작정 집에서 제일가까운 용인직영점으로 갔어요..거기 도착해서 매장들어가자마자 입이 떡벌어질정도로 정말 많은종류의 소파가 진열되있었어요..사실 이미 랜디를 마음에 정하고 갔던터라 다른거 보지도 않고 랜디로 향해 갔어요.랜디를 처음본순간 이미 저걸 사야겠구나..마음을 정해 버렸고 앉아 본순간 아 소파가 이런 느낌을 느끼게 해줄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텐션감에...넒은 좌방석이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용인직영점 점장님께서 가죽에 대해서도 애기해주시고 현미경으로 가죽은 차이도 보여주셔서 더 믿음이갔고 무엇보다도 친환경 목재를 사용한다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있는 저희집에 딱 맞는구나 싶었어요..그리고 색상이 여러가지라 참고민을 많이했는데 점장님이 추천해주신 로지색상은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소파가 집에 배달올때도 기사님 두분이서 금방 설치해주고 가시는데 포장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저희집에 놓으니까 마치 원래 그자리에 있던것처럼 딱 맞더라구요..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가격은 조금 있지만 제가 이사하면서 샀던 어떤가구보다도 값어치있는 가구라고 생각해요..지금 고민하고 계시다면 매장에 꼭가서 한번 앉아보세요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