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운명적인 펜다와의 만남 > 포토리뷰

• 목록
• 답변

드디어 랜디가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이 좀 되서 온지 좀 됬네요 ㅎㅎ

저희 부부는 원래 소프트하고 부드러운걸 좋아해서 소울가죽에 구스가 많이많이 들어간 랜디를 선택했어요.
방석이 폭신폭신해서 너무 좋고 허리 받침쿠션도 허리를 감싸주면서 받쳐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오래오래 잘 쓸거에요 ㅋㅋㅋ

소파는 아무래도 고액의 가구기 때문에 다들 많이 고민하실텐데요
저희도 엄청 고민했답니다
그런데 랜디는 운명처럼 다가왔어요 ㅋㅋㅋ

어느날 매번 똑같이 다른 매장 구경을 다녀오는길에 펜다 일산점이 보였어요
어 저기도 소파 매장이네?
인터넷에서 보긴 했는데 비싸던데...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갔답니다 ㅋㅋㅋ
들어가기전까진 구경이나 해보자 비싸봤자 뭐 크게 다르겠어? 하고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서 소울의 감촉을 느끼는 순간 뭔가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앉는 순간 지금까지의 소파들은 다 잊혀졌어요
하지만 가격을 보는 순간 현실로 다시 돌아왔어요 어....좀....비싸네?? ㅠㅠ
급 고민이 필요해져서 일단 그냥 나왔습니다....ㅜㅜ

그리고 다음날 용인에 또 똑같이 다른 소파점을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소울에 이미 홀려있었기 때문에 펜다 용인점으로 네비를 찍고 있었어요...
소울의 감촉은 여전히 최고였고, 구스로 인한 착석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번에는 용기내어 자세히 물어보았어요
설명을 듣던중 렌탈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이거라면 살수있겠다 해서 구매결정!!

렌탈서비스를 너무너무 잘 설명해주신 용인점 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용인점 점장님 솔직하고 위트있는 말솜씨는 수강료내고 배우고 싶네요 ㅋㅋㅋ

진짜 렌탈서비스는 소파업계에 혁명 아닙니까??

사랑합니다 펜다 ㅎㅎㅎ